린가드 웨스트햄 안 가더니 지금 한국 무명 팀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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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웨스트햄 안 가더니 지금 한국 무명 팀에 있잖아

린가드 웨스트햄 안 가더니 지금 한국 무명 팀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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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지금 한국의 어느 무명 팀에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간) “전 프리미어리그 감독 샘 알라다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린가드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출신 알라다이스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에버턴 등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맡아온 베테랑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지휘봉까지 잡았는데, 사업가로 위장한 텔레그래프 기자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금지된 서드파티를 우회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에이전시 계약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논란이 돼 대표팀 부임 67일 만에 사임하는 망신을 당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라다이스 감독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맨유를 떠나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한 마커스 래시포드에 관해 생각을 드러냈다.

알라다이스 감독은 팟캐스트 ‘노 티피 태피 풋볼’에 출연해 “래시포드는 오랜만에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어렸을 때 그는 맨유 1군에 들어갈 만큼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고, 지금은 애스턴 빌라 선수들에게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맨유에서 쇠퇴하던 그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알라다이스 감독은 전 맨유 선수이자 현재 K리그1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제시 린가드를 거론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맨유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지난 2020년 1월 당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끌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6개월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에서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웨스트햄은 영구 영입을 추진했지만, 린가드는 맨유 복귀를 택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임대를 마치고 맨유로 돌아온 린가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1년 뒤 계약이 만료돼 맨유를 떠났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2022~2023)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뛰고 있다.

래시포드 상황에 대해 알라다이스 감독은 “제시 린가드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그는 맨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모예스가 그를 구해냈지만,

린가드는 모예스와 함께 웨스트햄으로 가지 않은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가서 다시 힘을 잃었고, 지금은 한국의 어느 무명 팀에 있다”라고 했다.

한국 K리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리그인 건 사실이지만 굳이 FC서울을 한국의 무명팀이라고 칭하는 건 FC서울과 린가드에 대한 존중이 없는 발언이다.

또 린가드는 현재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린가드는 지난 22일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선제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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