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723억 제안 거절당하자 토트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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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723억 제안 거절당하자 토트넘 참여

브렌트포드 723억 제안 거절당하자 토트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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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존슨 영입을 위해 4,300만 파운드(약 723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브렌트포드는 존슨 영입을 위해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하려고 한다”라며 “토트넘도 영입전에 뛰어들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렌트포드는 존슨 영입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협상을 재개하고 있다”라며

“마지막으로 건넨 4,300만 파운드 제안은 거절당했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가 원하는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42억 원)다.

또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존슨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존슨을 영입하려는 브렌트포드의 노력은 토트넘의 하이재킹으로 실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존슨은 웨일스 출신 공격수로 뛰어난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순간적인 가속과 간결한 플레이로 수비수를 제치거나 파울을 얻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4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33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에는 4경기 모두 나섰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팀은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영국 매체 ‘HITC’는 “존슨은 최전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토트넘이 찾고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라며 “그는 커리어에서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라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나면서 공격진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공격 옵션을 강화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와 임대 영입을 논의했지만 그는 브라이튼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구단은 외국인 쿼터를 늘리기보다는 홈그로운과 계약하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브렌트포드는 끝까지 존슨 영입을 위해 협상을 할 예정이다. 토트넘도 협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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