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고교 야구 , NO.1 구단 최고위층 뜬다, ML 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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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고교 야구 ; 차기 고교 야구 , 어제 오후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 A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그는 “장현석이 메이저리그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래서 인터뷰가 실린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알려줬다.

영상을 보고 다시 전화를 걸어 온 스카우트 A는 “아직 확실히 마음을 정한 것은 아니더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금 실망한 듯 느껴지기도 했다.

실망한 이유를 묻자 “우리 구단은 스카우트 최고 책임자가 한국을 방문할 의사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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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장현석에게 진심이다. 장현석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국제 스카우트는 세 단계로 분류된다. 일단 현장을 직접 뛰는 스카우트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정리한다.

그럼 지역 총괄 당당자가 직접 나서 그 데이터들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여기서 좋은 평가가 이뤄진 뒤에야 등장하는 인물이 인터내셔널 디렉터다.

구단의 모든 국제 아마추어 드래프트를 관장하는 인물이 바로 인터내셔널 디렉터다.

스카우트가 말한 구단 최고위층은 바로 인터내셔널 디렉터를 의미한다.

인터내셔널 디렉터가 한국을 직접 찾아 온다는 것은 스카우트 작업이 최종 단계까지 이뤄지고 있음을 뜻한다.

얼마 전에도 심준석을 보기 위해 피츠버그의 인터내셔널 디렉터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준석이 아무 대책 없이 메이저리그행을 선언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로 바로 이 인물의 방한을 꼽기도 했다.

스카우트 A는 “장현석에게 관심이 많다.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일 뿐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고 있다.

차기 고교 야구

스피드는 말할 것도 없다. 내년 시즌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체 조건(190cm/90kg)이 좋기 때문에 좀 더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피드(현재 최고 156km)가 더 빨라지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우리 구단 스카우트 최고 책임자가 직접 한국으로 건너 와 장현석을 살필 계획도 갖고 있다.

그가 오게 된다면 우리 구단이 진심으로 장현석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장현석이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이 남아 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타 구단에서도 장현석에 대한 관심을 굳이 감추려 하지 않고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뛰어난 한국 고교 야구 투수이기 때문이다.

장현석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3승3패, 평균 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아주 빼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2학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훌륭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33.2이닝을 던졌는데 삼진이 46개나 된다. 대단히 위력적인 공을 뿌렸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사사구도 20개나 기록 돼 있다. 아직은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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