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이 느낌 들면 살 빠지더라 군살 부기 사라졌다는데 방법은?
황치열 이 느낌 들면 살 빠지더라 군살 부기 사라졌다는데 방법은?
음바페 PK 실축 리버풀 레알에 2-0 완승 15년 만의 홈 승
가수 황치열(41)이 자신의 다이어트법을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황치열은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촬영 때문에 25시간 공복을 해봤는데 계속 배가 고팠다”며 “계속 배고픈 느낌이 드니까 살이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너무 안 먹으면 안 된다”며 “식단은 해본 적 없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고 했다.
또 “(공복을 오래 유지하면) 몸무게가 빠지기보다 군살이나 부기가 빠진다”고 말했다.
정말 황치열처럼 공복을 오래 유지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
황치열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을 간헐적 단식이라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