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한국에 선전포고 했다? 아시아 챔피언으로 월드컵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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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한국에 선전포고 했다? 아시아 챔피언으로 월드컵 가겠다

日 축구 한국에 선전포고 했다? 아시아 챔피언으로 월드컵 가겠다

韓 U-20 日 90+a 두 골 허용하며 힘겹게 월드컵 진출 평가

일본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수문장 아라키 루이(감바 오사카)가 대회 우승을 겨냥했다.

일본 매체 ‘울트라 사커 웹’은 24일(한국시간) “최연소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수호신으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아라키 루이는 아시아 챔피언이 돼 월드컵에 가자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후나쿠시 유조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0 대표팀은 지난 23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유소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일본은 전반 4분 이란에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가기 시작했지만 전반 30분 오구라 고세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일본과 이란은 후반 45분 안에 득점을 만들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는 이란부터 시작했는데, 이란은 1, 2번 키커가 모두 실축했다.

반대로 일본은 1, 2번 키커가 모두 슈팅을 골대 안에 꽂아 넣으면서 승리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이란의 3번 키커가 킥을 성공시킨 후 일본 3번 키커 다카하시 니코가 실축하면서 이란에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이란과 일본 모두 남아 있는 4, 5번 키커가 킥을 성공시키면서 일본이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일본은 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상위 4팀에겐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목표 달성에 성공했음에도 일본의 2007년생 골키퍼 아라키 루이는 대회 우승까지 노렸다.

매체에 따르면 아라키는 이란전을 마치고 “우리의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이 돼 월드컵에 가는 것”이라며 “준결승과 결승이 쉬운 경기는 아니지만 우승을 위해 우리의 강점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U-20 아시안컵은 지난 23일 8강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준결승을 준비 중이다.

일본을 포함해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라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창원호는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3-3으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3-1로 승리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때 홍성민(포항 스틸러스)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두 번이나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은 호주를 상대하고,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준결승은 오는 26일 오후 5시 15분 선전 유스 풋볼 훈련 기지 센터에서 열린다.

일본이 우승을 거머쥐려면 일단 호주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가야 한다.

만약 일본과 한국이 나란히 준결승을 통과한다면 결승에서 한일전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일본은 같은 조에 속해 이미 한 차레 한일전을 치렀다.

한국은 지난 20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김태원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교롭게도 이창원호 수문장 홍성민도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난 후 “지난 대회에서 4강에서 떨어졌다.

우리는 저번 대표팀보다 더 높이 올라가겠다.

우승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며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U-20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이 난적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올라온 데다가 실력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여서 벌써부터 두 팀의 결승 격돌이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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